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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보이스3' 이진욱과 권율의 위험한 대면이 예고됐다.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까, 혼란과 궁금증이 폭발한다.
이미지만으로도 탈주한 방제수와 그를 쫓아온 도강우의 팽팽한 긴장감이 온몸으로 전해진다. "너만큼은 내 손으로 직접 죽여줄 테니까"라는 방제수의 증오가 가리키고 있는 사람은 지난 시즌부터 그토록 집착해오던 도강우를 향한 것일까. 그런데 도강우가 마치 방제수가 탈주할 것이란 걸 알고 있었다는 듯이 때마침 현장에 도착했다. 지난 고시원 폭발 사고 이후 두 사람의 위험한 대면이 예고된 것.
"선생은 어떻게든 널 찾아서 죽일 거야. 선생에 대해 아는 대로 다 말해"라는 도강우와 "네가 더 잘 아는 거 아니었나?"라고 한 방제수. 이후 격렬한 격투라도 벌인 것일까. 위험에 처한 도강우의 모습과 누군가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모습이 이어져 충격을 안긴다. 더불어 방제수의 탈주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은 강권주가 포착되면서 긴장감은 한껏 증폭된다. 과연 세 사람이 산속에서 마주하게 될 것인지, 절벽 아래로 떨어진 이는 누구인지, 살아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보이스3' 제5회, 내일(25일) 토요일 밤 10시 20분, OCN 방송.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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