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조합?"…'드론 축구' 이재훈→문세윤까지 '대망의 첫 만남'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9-05-24 10:5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색 예능 '드론 축구: 하늘위의 스트라이커'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히스토리 채널은 방영 전부터 '드론 축구'라는 독특한 소재와 이재훈, 문세윤, 홍진호, 두리, 한현민이라는 이색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론 축구: 하늘 위의 스트라이커'를 오는 26일(일) 밤 10시 첫 방송한다. 뚜렷한 개성을 가진 5인 5색 멤버들의 첫 만남부터 좌충우돌 드론 축구 도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

'드론 축구: 하늘 위의 스트라이커'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이색 스포츠 '드론 축구'를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전하는 본격 4차 산업 혁명 예능 프로그램. "하늘을 제압하는 자가 경기를 지배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섯 멤버들의 드론 축구 전국 대회 도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조합의 멤버들은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매력을 공개한다. 연예계 자타공인 '드론 덕후' 쿨 이재훈부터 뜻밖의 브로맨스를 선보일 개그맨 문세윤과 프로게이머 홍진호, 신예 트로트 공주 두리, 막내 모델 한현민까지 이색 케미를 선보일 예정. 문세윤은 만나자 마자 "이게 무슨 조합이야"라며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처음 만난 이들은 팀 이름을 정하고 아주 특별한 입단 테스트를 실시하며 '꿀잼'을 예고한다. 멤버들은 주장이 되기 위해 드론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이색 미션들을 수행한다. '게임 지니어스' 홍진호가 드론 앞에서 무너지게 된 이유부터 '반백살 형' 이재훈의 몸개그 등이 난무하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20년차 드론 마니아 이재훈에 맞서는 드론 실력 다크호스가 누가 될 것인지 지켜보는 것도 프로그램 관전 포인트.

드론을 활용한 미션 전달, 드론 축하 공연 등 본격 4차 산업 혁명 예능에 걸맞는 이색 볼거리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연진부터 소재까지 신선함과 재미로 무장한 히스토리 채널의 신규 예능 '드론 축구: 하늘위의 스트라이커는 26일 밤 10시 히스토리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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