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해투4' KBS 막내 아나운서 이혜성이 남다른 끼와 매력을 발산했다.
이혜성은 이날 뜻밖의 폭로로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다. 오정연과 최송현이 전현무 미담을 언급하자 이혜성은 "나도 같이 아나운서실에서 생활한 적은 없지만 최근에 감사한 일이 있었다"며 말을 꺼냈다. 그는 "내가 얼마 전에 사고를 쳐서 경위서를 쓸 일이 있었다. 어떤 식으로 써야 할지 몰라서 아나운서실 공용 컴퓨터를 검색해봤는데 전현무 이름으로 경위서가 버전별로 수십장이 나왔다. 이름만 바꿔서 쓰면 될 정도로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
이혜성은 부끄러워하면서도 풀버전으로 보여달라는 요청에 빼지 않고 바로 원숭이 개인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전현무에게 아이유의 '잔소리' 듀엣 요청을 하며 마지막까지 넘치는 끼를 대방출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