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고사→'짠내' 합류→'신서유기' 컴백...규현 복귀에 쏠린 관심(종합)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19-05-08 15:31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소집해제 직후 솔로 컴백 예고는 물론, '신서유기7', '짠내투어2'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을 시작했다.

규현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8일 규현이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2'와 '신서유기7'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규현은 지난 7일 오후 6시 서울 성북 시각장애인 복지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했다. 입대 전 가수는 물론 예능인으로도 활약했던 규현의 소집해제 이후 행보에 뜨거운 관심이 쏠렸던 상황. 규현은 입대 전 진행을 맡았던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복귀는 고사했지만,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 복귀는 확정 지으며 '예능규'의 귀환에 기대를 모았다.


규현은 '신서유기' 시즌3과 시즌4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조정뱅이', '조삐에로' 등의 애칭을 얻으며 사랑 받은 규현은 시즌4 마지막 소원으로 "'신서유기' 재합류"를 빌었다. 당시 규현은 "2019년 소집해제 후에도 절 버리지 않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함께 가자"며 "그때까지 편집 실력과 화제성을 유지해달라"고 유쾌하게 재합류를 바랐고, 나영석PD 역시 "2019년 이맘때까지도 제작진이 지금과 같은 뛰어난 구성 및 편집 능력과 화제성을 유지하여 2년간 사회복무요원 생활로 예능감을 잃을 가능성이 큰 규현이를 화려하게 복귀시킬 수 있도록 '신서유기'를 갈고 닦고 잘 유지하겠다"고 약속했다.

규현이 출연을 확정 지은 또 다른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는 기존 멤버 박명수 외에 모델 한혜진, 개그맨 이용진과 함께 시즌2로 개편된다. '짠내투어'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행을 하며 스몰 럭셔리 체험을 함께 하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예능 외에도 규현은 오는 5월 말 솔로 컴백을 예고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오는 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해 팬들과 만나고, 25일에는 '서울 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가수로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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