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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골목상권 문제, 전문가 정치인들 토론보면 한심해"
이어 그는 "소통의 부재가 가장 큰 것 같다. 옆집 사람과도 인사를 안하더라. 소통이 어떻게 이뤄질수 있나가 포인트인 것 같다"며 "난 1995년부터 반지하에서 시작했다. 내가 먼저 찾아가보니 다 나를 알고 계시더라. 이번 기회에 내가 먼저 다가가고 이야기 건네보자 했고 상인회를 조직하면서 답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16일 첫방송하는 신개념 골목상권 부활 로드 버라이어티 '오마이로드'는 10주간 경리단길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MC 홍석천과 줄리안의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경리단길을 살리기 위한 '착한 건물주 운동' 등 다양한 해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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