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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의 마약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는 마무리 단계다. 하지만 박유천과 '마약 공범' 전 약혼녀 황하나(31)와의 주장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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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경찰은 두 사람의 대질 심문도 계획했지만 일단 취소한 상태다. 황하나는 2015년 마약 투약 혐의로 인해 구속된 만큼, 박유천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된 후엔 추가 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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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과 황하나가 구입한 마약은 총 1.5g이고, 필로폰의 1회 투약량은 평균 0.05g이다. 두 사람의 5회 투약을 감안해도 무려 1g이 남게 된다. 박유천이 '2회 추가 투약'을 자백하긴 했지만,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양이 상당하다. 때문에 경찰은 이들 마약 중 사라진 분량에 대해서도 계속 추적중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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