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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국민 여러분!' 최시원(슈퍼주니어 시원,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폭주가 지지율의 폭풍 상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방송 말미, 양정국의 소신과 패기 있는 행동을 높게 산 국민들의 지지로, 예상을 뒤엎고 10%의 높은 지지율을 얻었음은 물론, 아내 김미영(이유영 분)까지 선거를 돕겠다고 사무실로 찾아오는 '반전' 전개가 이어져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최시원은 이번 방송분에서 표현된 배신감, 분노, 절박, 당황 등 캐릭터의 변화무쌍한 감정들을 다이내믹한 표정들로 소화, 안방극장에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해내며 극을 자연스럽게 이끌어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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