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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26일 첫 방송된 '녹두꽃' 윤시윤이 매 순간 강렬한 등장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어 한예리와의 만남에서 유창한 일본어를 선보이며 수려한 외모와 더불어 지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메이지유신을 꿈꾸는 개화주의자 백이현이란 인물의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마을을 떠나기 전날 밤 조정석과 만남에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앞으로 펼쳐질 브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형을 향한 미안함과 진심으로 형을 위하는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며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녹였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 3~4회는 오늘(27일)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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