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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비디오스타' 가수 겸 연기자 류필립이 아내인 가수 미나에 대한 애정부터 2세 계획까지 밝혔다.
또한 김경란은 "류필립과 미나가 잠깐 떨어져 주차하고 오는 것에도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을 해주더라"며 두 사람의 남다른 애정에 대해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류필립은 기다렸다는 듯 미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나가 다리를 다쳤을 때 춤을 추지 못한다는 의사의 말에 우울해하는 그녀를 보고 병원에서 함께 살며 3주 동안 간병을 했다고 전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이날 류필립은 가수로서의 컴백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류필립은 "내가 '비디오스타'의 아들이라고 해도 과한 표현이 아닌 게 지난 출연 이후 너무 잘 풀렸다. 고정 프로그램도 생기고 연기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게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4인조 보컬 그룹 '소리얼'로 활동했었는데 잘 안되고 나서 음악의 꿈을 포기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가수로서 컴백하게 됐다. 4인조 보컬 그룹 '엄브렐라'다. 음악으로 그늘이 되어주고 힐링이 되어줄 수 있는 의미를 담았다. 곧 두세 달 안에 나올 예정이다"라고 가수로서의 컴백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연극 '사랑해 엄마'에 출연하는 류필립은 이날 '1초 눈물' 연기도 선보였다. 조혜련은 류필립이 1초 만에 흘린다며 칭찬했고, 이에 류필립이 바로 눈물 흘리는 연기를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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