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가수 박지윤(37)과 조수용(45) 카카오 공동대표가 3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것이 뒤늦게 화제가 된 가운데,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사운즈 한남'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음악, 예술 이야기를 나누며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의 남다른 예술적 감각이 눈길을 끈다.
|
한편, 박지윤은 1997년 12월 1집 타이틀곡 '하늘색 꿈'으로 데뷔 이래 '아무것도 몰라요', '소중한 사랑', '성인식'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6년 4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론 1인 기획사 박지윤크리에이티브로 가수 외에도 사진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조수용 공동대표는 지난해 3월 카카오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그는 네이버에 몸담던 당시 디자인과 광고 등을 이끌었고, 2016년 카카오에 합류한 이후 카카오뱅크·카카오T를 비롯한 주요 서비스에 관여하며 IT 업계의 브랜딩·디자인 전문가로 널리 알려졌다.
wjlee@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