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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월화극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 남태진)에서 정일우가 파죽지세로 밀고 오는 고주원에 대해 이길 것을 결심, 최고시청률 9.3%로 월화극 전체 1위자리에 올랐다.
이날 방송분은 이인좌(고주원 분)가 영조 이금(정일우 분)에 대해 정당한 후계자가 아니라며 동시에 밀풍군 이탄(정문성 분)을 진짜임금으로 옹립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런 상황에 도취된 이탄은 마치 진짜 왕처럼 자신이 백성과 나라를 구하겠다며 자신의 재산을 내놓더니, 심지어 신경전을 벌이는 이인좌와 위병주(한상진 분)도 중재를 하기에 이르렀던 것.
그런가 하면 이금은 전국 각지에서 반군들이 반역을 일으켰음을 알고는 고민하다 결국 관료들과 군사들을 소집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그는 출정준비를 마친 군대앞에서 참혹한 변란에서 반드시 모두들 승리하고 살아돌아 와야 한다는 염원을 내비치기도 했다.
SBS 월화극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고 있으며, 43회와 44회는 4월 23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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