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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생일'이 개봉 3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가운데, 개봉을 하루 앞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사전 예매량이 193만장을 넘어섰다.
한편, 개봉을 하루 앞둔 2019년 최고 기대작이자 초대형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엔드게임(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는 실시간 예매율은 96.9%를 넘어서며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오전 7시 50분 기준)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 19일 종전의 최다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의 기록(122만장)까지 뛰어넘다. 현재 사전 예매량은 193만9318명이며 예매 매출액만 176억원을 넘어섰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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