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가수 다나가 20kg 감량에 성공, 몸과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있다는 근황을 알렸다. 지난해 갑작스레 늘어난 체중으로 공개 다이어트 선언을 했던 다나의 건강을 되찾은 모습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다나는 갑작스럽게 살이 찐 모습으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다나는 공개 다이어트를 선언, 다이어트 리얼리티 '다시 날개 다나'를 통해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해왔다. 다나가 갑작스럽게 살이 찐 이유는 두 번의 이별 때문이었다. 공개 열애 중이던 이호재 감독과의 이별에서 친한 지인의 죽음까지. 인생을 좌지우지할 만큼 아끼던 사람들과의 갑작스런 이별로 혼자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심리적 무력감이 찾아왔다고. 다나는 모든 것이 부질없다고 느끼게 될 정도로 몸과 마음을 한번에 놓아버렸다고 밝혔다. 다나는 "큰 일이 두 가지 있었다. 공개 열애하던 그 분과 헤어져서 이별 여행이라는 걸 태어나서 처음으로 갔다. 거기서 정신적으로 버텨보자 했는데 때 마침 연락이 왔다"며 '다시 날개 다나'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
다이어트를 위해, 또 마음의 병을 고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 다나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활동 즐겁게 하세요. 응원할게요", "정말 많이 예뻐졌어요", "감량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다나의 인생 2막을 응원했다.
wjlee@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