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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 박지헌이 오랜만에 가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무대에 선다. 모두 유부남이 된 V.O.S 멤버들과 함께다.
팀내 가장 큰 갈등은 2010년 발표한 박지헌의 솔로곡 '보고싶은 날엔'이 어마어마한 히트를 기록했을 때라고 솔직하게 고백한 V.O.S는 여러 갈등을 극복하고 더욱 단단해진 15년차 그룹의 우정을 보여주는 한편,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에 감사함을 표하며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한편, 박지헌은 본인의 대표곡 '보고싶은 날엔'이 원래는 트로트였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가이드만 들었을 땐 너무 심각하게 트로트였다"고 말한 박지헌은 밤샘 연구를 통해 지금의 '보고싶은 날엔'을 만들어냈다고. 이렇게 탄생한 이 히트곡은 음악 방송에서 빅뱅과 소녀시대를 제치며 5주 연속 1위를 차지, 박지헌의 명실상부 인생작으로 남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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