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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틀트립' 이휘재-문정원이 두 눈이 황홀해지는 '거제 8경 투어'를 예고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제트보트에 탑승한 이휘재-문정원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제 8경을 보다 액티브하게 즐기기 위해 제트보트를 탄 두 사람은 시속 60KM로 바다를 가르는 짜릿함에 몸서리쳤다는 후문. 더욱이 제트보트를 타고 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해금강의 십자동굴을 관통하며 마주한 절경에 이휘재는 "이런걸 어디서 구경해. 정말 자연의 신비다"라며 연신 감탄을 토해 내기도 했다고.
이에 여행 말미 이휘재-문정원은 "100점 만점에 200점 여행이다. 정말 로맨틱 힐링"이라며 봄 거제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는 전언이어서, 봄 기운 만연한 경남 거제도 여행기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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