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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오늘(18일) 입대한다.
이기광은 "데뷔를 한 지 벌써 10년이 지났다. 시간은 정말 빨리 흐르는 것 같다. 10년이란 시간 동안 참 행복했다"라고 적었다.
그는 "여러분 덕분에 정말 많은 순간들이 행복하고 소중하고 즐거웠던 것 같다"면서 항상 나와 우리 친구들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기광은 "10년이란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아낌없는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그런 큰 사랑 부탁드린다. 그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길"이라고 인사했다.
특히 이기광은 입대 후 싱글 앨범 '웃으며 인사해'를 발매,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웃으며 인사해', 'Nothing' 등 총 2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곡 이기광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웃으며 인사해'라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처럼 잠깐의 이별의 앞에서 슬퍼하지 말고 웃었으면 좋겠다는 이기광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가 담겨있어 팬들에게 더욱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윤두준, 양요섭이 현재 군복무 중이다. 또한 최근 그룹을 탈퇴한 용준형도 이달 입대했으며, 손동운은 오는 5월 입대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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