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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재욱의 심쿵 매력이 안방극장을 제대로 홀렸다.
강자에게도 할 말은 하고 마는 김재욱의 톡 쏘는 사이다 말투는 매력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막무가내로 미술관의 일에 관여하려는 엄관장에게는 "내 직원들에게 간섭하지 말라" 소리쳐 통쾌함을 자아냈다. 반면 본인의 잘못을 바로 볼 줄 알고 사과의 말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진솔함까지 고루 갖췄다. 계속해서 일이 커지는 덕미를 돕기 위해 두 발 벗고 나서고 진심으로 미안함을 전한 라이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다.
눈빛부터 표정, 행동까지 김재욱은 맞춤 옷을 입은 듯 라이언 그 자체였다. 김재욱의 안정적인 연기가 올봄을 핑크빛 로맨스로 물들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 그가 그려낼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만든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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