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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나나가 드라마 '킬잇'에서 진정성 담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후 미제의 연쇄 살인 사건을 수사하기 위한 합동 수사본부가 꾸려졌고 도현진은 서원석 살인 사건을 파헤치던 중 참고인 조사를 진행, 특유의 가짜 손가락을 착용한 박태수를 마주해 과거 트라우마를 떠올렸다. 어린 이영은이 감당하기엔 힘들었던 과거 기억을 떠올리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했고 "넌 이영은이 아니야. 도현진이야. 도현진.."이라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나나는 간절하고 처절한 눈빛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터놓으며 시청자들에게 아픔을 고스란히 전달, 괴로움을 감출 수 없는 모습을 열연해 심금을 울렸다. 또한 형사 도현진과 인간 도현진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으로 공감을 이끌며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한편, 나나가 출연하는 드라마 '킬잇'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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