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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D-2 '슈퍼밴드', 미친 음색 자랑하는 '보컬천재' 트리오 출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9-04-10 16:0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세상에 없던 음악을 선보일 JTBC '슈퍼밴드'가 밴드의 꽃인 보컬 중에서도 마성의 목소리를 자랑하는 '음색 천재' 3인을 공개해 '조회수 폭발'을 예약했다.

10일 공개된 JTBC '슈퍼밴드'(연출 김형중 전수경)의 선공개 영상은 마음을 홀릴 '음색 천재' 3명의 모습을 담아, 프로듀서들은 물론 예비 시청자들의 경탄을 자아냈다.영상 첫머리에서 프로듀서 윤상은 "최근에 본 남자 보컬 중 가장 독특한 음색이다"라고 말하고, 프로듀서 조 한은 "That was crazy!(미친 음색이다)"라며 감탄한다. 또 프로듀서 이수현의 "진짜 멋있다. 이렇게 잘하는 사람들이 어디 있다 나왔지?"라는 믿을 수 없다는 반응과, 프로듀서 윤상의 "진짜 밴드 딱 만들면 엄청 멋있을 것 같아"라는 평가가 나와 '슈퍼밴드' 멤버의 자리를 일찌감치 예약한 음색 천재들의 목소리를 궁금하게 했다.

그리고 프로듀서 윤종신은 "내가 오디션을 꽤 했잖아. 이 영상 클립은 정말 유명해질 것 같다"고 '성지 예약' 발언을 해, 더욱 기대감을 키웠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소년 같은 풋풋한 미성을 뽐내는 보컬 한현상의 'All I want', 깊고 그윽한 음성을 들려주는 보컬 이찬솔의 'Everglow', 알 수 없는 중성적인 매력으로 리스너들을 놀라게 한 보컬 이주혁의 'Vincent'를 감상할 수 있다.

3인 3색 음색 천재들의 남다른 개성은, 과연 어떤 참가자가 앞서 나온 프로듀서들의 감탄을 자아낸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첫 방송 본방 사수를 유도했다.

미친 음색에 빠져들고 싶다면 반드시 봐야 할 '히든싱어', '팬텀싱어' 제작진의 세 번째 프로젝트 JTBC '슈퍼밴드'는 4월 12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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