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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전 여자친구인 황하나의 마약과 관련됐다는 소문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힌다.
황하나는 2015년 대학생 조 모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황하나는 필로폰 0.5g이 든 비닐봉지를 조씨에게 건넸고, 조씨는 황하나가 지정한 마약공급책에게 30만 원을 건넸다. 황하나는 필로폰을 생수로 희석해 조씨에게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혐의로 조씨는 2016년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또 황하나는 지난해 4월에도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 두 가지를 불법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조씨는 현재 "황하나가 먼저 마약을 제안했고 '1억 입막음' 의혹에 대해서도 경찰이 첩보 수집 단계부터 황하나의 가족 배경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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