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IP'의 누적 매출이 10억 달러(약 1조 1400억원)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게임 엔진팀은 현재 5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가운데, 펄어비스는 5세대 이동통신과 클라우드 서버의 발달 등 기술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재 차세대 게임 엔진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자체 '3D 스캔스튜디오', '모션캡처실', '오디오(사운드)실' 등 최첨단 개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는 "'검은사막'이 이룬 성과에 대해 동료들과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준 전세계 커뮤니티 및 게임 이용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플랫폼 다각화와 혁신적인 차세대 게임 엔진 개발, 차기 신작 개발에 집중해 글로벌 게임 개발 회사로서 경쟁력을 더욱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차세대 게임 엔진을 적용할 대작 '프로젝트K'와 '프로젝트V'를 개발하고 있으며 연내 '검은사막 모바일'의 북미-유럽 등 글로벌 런칭을 앞두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