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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10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산 해미읍성 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한편, 예고편을 통해 충격적인 위생 상태를 보였던 쪽갈비 김치찌개집에도 MC 정인선이 출동했다. 음식은 둘째 치고, 기본조차 갖춰지지 않은 주방 모습에 백종원은 특단의 조치로 자칭 '청소전문가'라는 정인선을 투입한 것이다. 정인선은 대청소를 위해 의상까지 갈아입으며 실력발휘에 나섰고, 그녀의 남다른 재능에 MC들도 감탄했다.
냉탕과 온탕을 오고 가는 서산 해미읍성 골목의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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