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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으라차차 와이키키2' 문가영이 한바탕 웃음보를 터뜨렸다.
수연은 이제 실전에 돌입하겠다며 내레이터 복장에 무선 마이크까지 착용하고 나타났다. 수연의 실력을 알게 된 유리(김예원 분)는 충격에 빠지고 우식은 화병 진단까지 받는 고통스럽지만 웃긴 상황이 연속됐다. 그런데 수연이 우식의 수업 방식에 불만을 토로해 우식의 분노가 한계에 이르렀다. 우식은 평소처럼 상상으로나마 쌓였던 화를 폭발시켰는데 상상이 아닌 실제로 벌어져 보는 이들의 '입틀막'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문가영은 필 충만한 음치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참기 힘든 웃음을 선사했다. 아이유의 '좋은 날' 3단 고음을 자신감 넘치게 따라 하는가 하면 선미의 '가시나', 모모랜드의 '뿜뿜', 트와이스의 'CHEER UP'을 안무와 노래를 겸해 선보였다. 숨이 차오르면서도 음악에 흠뻑 취해 열창하는 문가영의 모습이 웃음을 뿜게 만들었다.
한편 문가영이 출연하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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