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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다솜이 김권의 비밀을 알게 됐다.
이에 지수는 아버지인 은병호(엄효섭 분)를 찾아가 영성아파트 사건의 진실을 들으려 했으나, 끝까지 입을 닫은 아버지를 보고 분노를 터트렸다. 그는 "나한테 혹시 뭐 할 말 없어요? 그 때 허투루 수사하지 않았다면서요. 다 제대로 했다며!"라고 쏘아 붙이며 "나... 영성아파트 살인사건 다시 제대로 수사할 거예요. 나 말리지마세요"라고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내비쳐 긴장감을 더하기도.
이처럼 김다솜은 솔직하고 털털한 열혈 형사 '은지수'로 분해 매력적인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다. 그는 사건의 중심에 서서 중재자, 조력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것은 물론, 일에서만큼은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하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반환점을 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앞으로 김다솜이 보여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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