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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이것이 바로 '고수들의 포스'!"
무엇보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한석주(주진모)가 본격적으로 선데이 통신 특종 3팀에 합류,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연예계 스캔들을 뒤쫓는 모습이 담겼던 바 있다. 이후 신인 여배우의 제보로 현직 검사의 성 접대 스캔들까지 잡아내는 데 성공한 한석주가 남다른 실력으로 파파라치계의 에이스로 자리 잡고 있는 것. 특히 단단한 팀워크를 드러내며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 선데이 통신 팀원들의 발전된 모습에서 앞으로 또 어떤 스캔들과 맞닥뜨리게 될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10일(오늘) 방송되는 17, 18회 분에는 선데이 통신의 에이스로 통하는 주진모와 강성진이 그들만의 탄탄한 파트너십을 가동시키는 모습이 담긴다. 극 중 한석주와 임실장(강성진)이 나란히 앉은 채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장면. 다양한 장비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장비실 안에서 한석주가 임실장의 책상 앞에 앉아 모니터에 집중하고, 임실장은 모니터를 슬쩍 본 후 한석주에게 대화를 건넨다. 더욱이 모니터에서 뭔가를 발견한 한석주가 주먹을 쥐며 만족한 듯 미소를 지어 보이는 가운데, 두 사람이 진지하게 모니터링에 빠져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 측은 "딸을 위해 파파라치계에 합류한 한석주는 파파라치계의 전설이었던 임실장과 '사진 고수'라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팀워크가 남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이 앞으로 각양각색 파파라치 현장을 통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17, 18회분은 10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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