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 5월 국내 첫 단독 콘서트…데뷔 11년만 솔로 무대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PM 닉쿤이 5월 국내서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3일 "그룹 2PM 멤버 닉쿤이 5월 11일, 12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에 위치한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홈'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단독 콘서트 포스터 속 틱쿤은 잔잔한 조명 아래 키보드를 치며 달달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닉쿤은 감미로운 보컬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물할 예정이다.

앞서 닉쿤은 2019년 2월 18일 데뷔 11년 만에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첫 솔로 앨범 'ME'를 발매하고 '싱어송라이터'의 재능을 뽐낸 바 있다.

닉쿤은 일본에서 지난해 12월 첫 솔로 앨범 'ME'를 발표한 뒤 같은해 11~12월 오사카와 도쿄서 5회 규모로 첫 솔로 콘서트을 치르며 '아시아 프린스'로서 인기를 과시했다.

닉쿤의 단독 콘서트 '홈'은 오는 5일과 8일 인터파크에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고, 일반 예매는 10일 오후 8시에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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