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대한민국 대표 믿보 배우 김동욱과 류덕환의 만남만으로도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김동욱과 류덕환이 맡은 캐릭터와 이들이 선보일 연기 시너지를 향한 궁금증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김동욱은 전설의 조장풍이라 불리던 왕년의 유도선수 출신의 체육교사에서 어쩌다 근로감독관이 된 조진갑 역을 맡아 사회의 악덕 갑질 응징에 나선다. 류덕환이 맡은 우도하 역은 잘생기고, 머리 좋고, 못하는 것도 하나 없지만 유일하게 '잘난 부모'까지는 타고나지 못한 명성그룹 법무팀 변호사다. 극 중에서 두 사람은 한때 사제지간이었지만 시간이 흐른 뒤 사회에서 근로감독관과 변호사로 다시 만나게 된다. 때문에 이들 사이에서 어떤 사건, 사고가 벌어지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무한 자극한다. 근로감독관 김동욱이 펼치는 갑질과의 전쟁에서 과연 류덕환이 아군일지, 적군일지, 그리고 이들의 관계가 점차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 지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놓쳐서는 안될 시청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제작진은 "김동욱과 류덕환, 두 연기 거인의 존재감만으로도 든든하다. 베테랑 배우들답게 현장에서도 '척하면 척' 할 정도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어 굉장히 믿음직스럽다"고 전하며 "김동욱과 류덕환, 두 배우가 선보일 서로 다른 카리스마를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도 있을 것! 두 남자의 서로 다른 매력이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킬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며 배우를 향한 전폭적인 신뢰와 함께 작품을 향한 당당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supremez@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