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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빅이슈'가 역대급 방송사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창 좀 어둡게' '현대 아웃렛 지워주세요' 등 CG팀에 보내는 수정 요청 자막까지 그대로 노출되는 하면, 박지빈의 기자회견을 TV로 보는 장면, 사진 등이 제대로 맞춰지지 않은 채 노출됐다.
하지만 방송이 끝난 후 제작진의 사과 자막은 없었고, 시청자들의 분노는 커졌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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