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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주진모가 본격 파파라치 라이프에 발을 내디디며 무한한 캐릭터 변신을 거듭했다.
선데이통신 특종팀이 된 한석주는 자신의 실력을 빠르게 증명하기 위해 애썼다. 이같은 역대급 고군분투는 '유전병으로 병원에 입원한 톱배우의 진실을 사진으로 담아오라'는 미션 수행 중 더욱 돋보였다. 병원 잠입에 성공한 후, 환기구 통로를 직접 기어가면서 사진을 찍은 한석주는 알코올 중독 증상으로 환상이 보이는 상황에서도 정신을 단단히 부여잡은 것.
특히 이 장면에서 주진모(한석주 역)는 과거의 고통과 현재의 상황이 겹쳐 보이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치밀하고 실감나게 표현해 호평받았다. 긴박하고 쫄깃한 전개는 좁고 어두운 공간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으며 집중한 주진모의 열연으로 완성됐다.
이렇듯 열혈 파파라치로 거듭난 주진모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SBS '빅이슈'에서 만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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