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백종원X최강창민, JTBC 음식교양 '양식의 양식' 출연 확정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03-20 11:27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백주부' 백종원이 새 제자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함께 JTBC '양식의 양식' 출연을 확정지었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백종원은 오는 5월 JTBC 새 음식교양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 첫 촬영에 돌입한다. 최강창민이 함께하며, 송원섭PD가 책임프로듀서를 맡는다. JTBC 보도제작국 주관의 프로그램으로, 백종원과 최강창민이 음식과 인문학을 접목해 이야기를 나누는 구성이다.

백종원은 넓은 음식 견문과 날카로운 지적, 뭉클한 진심까지 두루 갖춘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음식 방송인이다. 2014년 올리브 '한식대첩'과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를 시작으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과 tvN '집밥백선생' '먹고자고먹고' '스트리트푸드파이터', SBS '3대천왕' '푸드트럭' '골목식당'까지 방송사를 가리지 않는 방송 커리어를 자랑한다. 역할도 심사위원부터 멘토, 먹방까지 다양하게 소화하는 만능 출연자인 만큼 어떤 역할을 수행할지 기대된다.

최강창민은 팀동료 유노윤호와는 다르게 시크한 허당 이미지로 활약해왔다. '나혼자산다' 등을 통해 공개된 평소 일상 또한 운동보다는 침대에서의 휴식을 즐기는 '집돌이'다. 백종원과의 색다른 사제 케미가 기대되는 이유다.

'양식의 양식'에는 백종원과 최강창민 외에 정재찬 한양대 국어교육과 교수, 유현준 홍익대 건축과 교수, 채사장(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이 출연해 다양한 인문학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백종원과 최강창민이 출연하는 JTBC 음식교양 '양식의 양식'은 5월 첫 촬영을 거쳐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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