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 멤버 백호가 '정글의 법칙 in 채텀'에서 '정글 만능꾼'으로 거듭났다.
특히 백호는 김종민과 함께 채취한 전복을 손질하면서 '정글 만능꾼'으로서의 진면목을 발휘했다. 그는 전복을 더욱 맛있게 요리하기 위해 벌집 모양의 칼집을 내는가 하면 돌로 내려찍어 전복을 부드럽게 만들었고 포갠 전복 껍데기를 냄비 삼아 불 속에서 익히는 '흑전복 짚풀 구이'를 개발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이 과정에서 벌집 모양을 낼 돌칼이 잘 들지 않아 백호가 당황하고 전복을 구울 때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연이어 일어나 웃음을 유발했지만 시행착오라고 생각했던 모두의 예상과 달리 백호의 노력으로 손질된 전복이 훨씬 부드러운 식감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맛을 냈던 것. 이에 백호는 부족원들의 인정을 받으며 화기애애한 저녁을 만들었다.
한편, 백호가 속한 뉴이스트는 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2019 NU'EST CONCERT 'Segno(세뇨)' IN SEOUL 개최를 앞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사주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