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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철규 감독이 '자백'의 표현 수위에 대해 말했다.
이어 드라마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드라마는 한국사회에 고민해야할 부분을 건든다. 최고 권력층의 치부, 부패, 음모를 끊임없이 건든다. 그리고 법이란 무엇인가, 법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나에 대한 질문도 숨어 있다. 그런 부분을 드라마의 메인으로 내세우진 않지만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 드라마다. 이준호, 유재명, 신현빈, 남기애 등이 출연하며 '마더'를 연출한 김철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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