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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백예린이 2년 3개월만에 발표하는 새 디지털 미니앨범 타이틀곡은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로 밝혀졌다.
백예린은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를 포함해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다운 재능을 다시 한번 빛냈다.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는 '관계 안에서 서로 의도치 않게 피어난 불안함은 우리 잘못이 아니며, 결국 그것은 우리를 더 크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심오한 메시지를 담은 곡. 이 밖에 앨범에는 '야간비행(魔女の花)', 'Dear my blue', 'Our love is great', '내가 날 모르는 것처럼 (Feat. 카더가든)', '지켜줄게', '내가 날 모르는 것처럼 (2019 ver.)'이 담긴다. 특히 5번 트랙의 '내가 날 모르는 것처럼 (Feat. 카더가든)'은 기존에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며, 7번 트랙은 기존 곡에서 백예린의 파트만 살려 새롭게 편곡해 오롯이 백예린의 목소리만으로 꽉 채워 기존의 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전한다.
2012년 박지민과 듀오 피프틴앤드(15&)로 데뷔한 백예린은 뛰어난 가창력과 개성 넘치는 음색의 보컬로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우주를 건너', 'Bye bye my blue' 등 솔로곡을 통해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음원강자'로 인기몰이를 했다.
백예린은 컴백을 앞두고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한다.
한편 백예린의 새 디지털 미니앨범 및 타이틀곡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는 18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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