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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너의 목소리가 보여6'의 재미를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는 막강 패널 군단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고 있다.
특히 시즌1부터 함께 하고 있는 터줏대감 이상민은 그동안 '음악의 신'이라는 수식어와 어울리지 않는 믿음이 가지 않는 리액션과 앞뒤가 맞지 않는 추리로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는 상황. 현재 그는 나오는 초대 가수들에게 '음악의 신'이 아닌 '믿고 거르는 추리의 신'이 되어 빅 재미를 안기고 있다.
또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랑 받고 있는 딘딘은 AOMG 사단 편에서 날카로운 눈초리로 미스터리 싱어들 사이에 섞여 있는 언터쳐블을 찾아냈다. 그는 슬리피 특유의 행동을 캐치, "저 형 노래할 때 이렇게 해"하면서 직접 포즈를 잡아 슬리피를 곤혹스럽게 만들어 웃음 폭탄을 날렸다.
내일(8일) 방송될 아메바 컬쳐 사단의 추리를 도와줄 패널 군단으로는 박미선, 이상민, 김상혁, 홍윤화, 딘딘, 김용진, 한희준, 그리가 출연, 과연 이들이 어떤 입담으로 '너목보6'의 웃음을 배가시킬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6' 는 내일(8일) 저녁 7시 30분 Mnet,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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