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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보니허니' 구본승과 강경헌이 계속해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어 강경헌은 오이무침을 만들자며 구본승에게 오이를 두드려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구본승은 요리에 자신 없어 했고, 이에 강경헌은 "오빠 요리하는 모습 보고 싶다"며 애교 있게 웃었다. 그러자 구본승은 못 이기는 척 방망이를 들고 오이를 두드려 웃음을 안겼다.
이 밖에도 구본승은 강경헌을 바라보다 "내 옷인데 너한테 되게 잘 어울린다"며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에 강경헌은 "난 남자 옷이 좋다. 예뻐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침을 먹던 중 구본승의 잠버릇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강경헌은 구본승의 잠버릇을 꿰뚫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놓치지 않고 다른 청춘들은 짓궂게 놀리기 시작했고, 강경헌은 "맨날 여기서 보지 않냐"며 애써 침착하게 답했다. 하지만 장난기가 발동한 구본승까지 가세해 "경헌아, 조심해야지"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강경헌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날로 업그레이드(?)되는 강경헌과 구본승의 핑크빛 분위기가 '제2의 치와와 커플'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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