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눈이 부시게' 김혜자가 남주혁에게 한지민이 평생 오지 못할 거이라고 말했다.
5일 밤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는 이준하(남주혁)에게 거짓말을 하는 김혜자(김혜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자는 포차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준하 앞에 마주 앉았다. 급히 술을 들이킨 혜자는 "못 온대. 혜자(한지민)가 미안하대"라고 말했다. 이어 "진짜 많이 미안하대. 아마 평생 못 오게 될지도 모른대. 좋은 곳 취업이 된 거 같더라. 거기 몇 년 다니면 시민권이 나온대. 그러면 아예 거기 정착하겠다고 하더라. 약속 못 지켜 미안하다고 전해달래"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