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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대화의 희열2' 백종원이 반전 과거를 밝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백종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요리', '음식'일 것이다. 뛰어난 사업 수완을 지닌 백종원은 여러 식당들을 성공시키며 '요식업계의 대부', '요식업계의 아이콘'이 됐다. 그러나 이날 백종원은 그의 장사 시작이 음식이 아니었다는 반전 과거를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백종원은 지금의 장사 철학을 갖게 된 첫걸음이 '중고차 딜러'였다고 말했다. "이게 천직인가"라고 생각할 정도로 중고차를 잘 팔았던 백종원. 그러나 그는 어느 날 손님에게 맞은 따귀 한대에 커다란 깨달음을 얻고, 장사의 귀중한 가치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과연 백종원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울림을 남긴 '따귀' 한대에 얽힌 이야기는 무엇일까.
뜻밖의 '중고차 딜러'로 시작된 백종원의 장사 첫 걸음과 롤러코스터 같은 그의 인생이야기는 오늘(2일) 밤 10시 45분 첫 방송되는 KBS 2TV '대화의 희열2'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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