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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 위하준의 묘하게 설레는 반전 브로맨스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차은호와 지서준의 반전 브로케미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랑의 라이벌' 차은호와 지서준이 세상 다정한 모습으로 한 이불에서 포착된 것. 차은호는 지서준의 팔을 베고 꿀잠에 빠져있다. 두 사람의 모습은 영락없는 연인의 아침 풍경. 달콤한 꿈이라도 꾸는 듯 슬며시 미소 짓는 차은호와 지서준의 모습이 설렘과 함께 웃음을 유발한다. 스윗한 백허그에 이어 손깍지까지, 적과의 동침은 점점 점입가경으로 흐른다. 지서준을 밀쳐내고 경악하는 차은호와 상황파악이 안 된 지서준. 심지어 차은호의 손목에는 끈까지 묶여 있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해진다.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했던 차은호와 지서준에게 브로맨스(?) 챕터가 열릴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차은호는 강단이에게 사랑을 고백한 이후에도 "지서준을 만나고 싶으면 만나"라고 말했다. 어른스러운 사랑이자 강단이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였다. 하지만 정작 강단이가 차은호를 의식하기 시작하면서 지서준과의 관계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차은호와 지서준의 의도치 않았던 동침에는 송해린(정유진 분)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예정.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지서준이 송해린의 어깨에 기대 잠든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각 로맨스의 당사자이자, 동료인 네 사람의 달라진 관계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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