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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민환의 본가에는 항공사 스튜어디스로 일하는 여동생 최다영씨가 방문했다.
율희는 시누이 최다영과 결혼 전부터 친해 자매처럼 지내온 사이다. 율희와 최다영은 평소 브런치 데이트를 함께 하고, 시어머니와 남편의 뒷담화를 할 정도로 같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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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 남자 최민환은 율희에게 "아까 살벌하더라"며 투덜댔다. 율희는 야식으로 회를 사오며 최민환을 달랜 뒤 "어머님이랑 아가씨 편을 들어줘야 집안 분위기가 더 좋다. 속에 담겨 있던 생각 아니다"라며 깜찍한 애교를 부렸다. 최민환은 "전 최씨 집안에서 서열 꼴찌인 것 같다"고 한탄해 보는 이들을 웃겼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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