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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UN 출신 김정훈이 교제 중이던 여성에게 피소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정훈의 여자친구 존재 여부, 임신중절 종용 의혹 등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김정훈 측이 과연 오늘(27) 공식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김정훈은 지난 21일 종영한 연예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해 왔다. 당시 김정훈은 상대 여성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로맨틱한 이미지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현재는 시즌1이 종료되면서 김정훈 역시 하차한 상황이지만, A씨가 김정훈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면서 프로그램의 진정성도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
제작진에 따르면, 김정훈은 지난해 출연 논의를 위한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여자친구가 없었다'고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애의 맛' 측은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을 접했다. 김정훈이 '연애의 맛' 출연 전 사전 인터뷰 당시 연애 안 한 지 2년이 넘었다는 말과 함께 연애에 대한 같한 의지를 보였다"면서 "제작진은 그 진정성을 믿고 프로그램 출연을 진행했다. 기사를 보고 제작진도 당혹스럽다. 빠른 시일 안에 사실 확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자친구 존재 여부부터 임신중절 종용 의혹까지 걷잡을 수 없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정훈이 과연 어떠한 입장을 내놓으며 해명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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