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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암울했던 조선에 희망이 되었던 실존 인물 '엄복동'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3.1운동 100주년인 2019년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정지훈이 에스콰이어 3월호 화보를 통해 스타일리쉬한 반전 매력을 발산해 화제를 모은다.
한편, 오는 2월 27일(수) 개봉을 앞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자전차 한 대로 전 조선의 희망이 되었던 조선 최고의 자전차 선수 엄복동 역을 맡은 정지훈은 평범한 물장수 엄복동의 소탈함부터, 자전차왕으로 거듭나며 성장해가는 엄복동의 무게감까지 변화하는 인물의 감정선을 세심하게 표현하는 열연을 펼쳤다. 특히 정지훈은 15년간 우승기를 놓치지 않았던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의 자전차 경주 실력을 재현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자전거 훈련에 돌입하여 지구 반 바퀴 이상의 거리를 달렸을 만큼 혹독한 훈련을 펼쳤다는 후문. 이렇듯 정지훈의 꾸준한 노력 끝에 완성된 자전차 경주는 실제 경기를 보는 듯한 긴박감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욱 증폭시킬 예정이다.
3.1운동 100주년인 2019년, 관객들에게 우리가 몰랐던 승리의 역사를 전할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오는 2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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