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화티비' 심하원 PD "이덕화, 스타는 영원하다..진정한 유튜버"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9-02-25 14:34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심하원 PD가 이덕화를 극찬했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덕화티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덕화와 제작진이 참석했다.

심하원 PD는 "카메라 작은걸 드리면서 소소한 일상을 해주시면 편집해서 올리겠다고 했다. 내심 하실 수 있을지 반신반의 했는데 웬걸 정말 성실하게 낚시가는 모습도 셀프 카메라로 찍고 집에서 TV보는 모습도 사모님께 찍어달라 해서 찍으셨다. 1일 1방을 성실하게 해주셨다. 진정한 유튜버시다. 선생님과 하면서 세월과 매체는 바뀌지만, 스타는 영원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덕화티비'는 낯선 1인 방송 세계에서 진정한 소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데뷔 48년차 배우 이덕화의 좌충우돌 1인 크레에터도전기를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덕화가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콘셉트로 일명 '덕화의 꿀팁-덕팁(德-tip)'을 본인만의 콘텐츠로 내세우는 콘셉트. 최수종, 임예진, 라붐, 송은이, 박상면 등 연령대 별 '덕화티비' 구독자들의 솔직하고 과감한 리액션도 펼쳐진다. 26일 오후 8시 55분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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