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통감자로 변신한 '1박 2일' 멤버들이 '필사의 대탈주극'을 벌여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지금까지 이런 난투극은 없었다는 듯 추격전인지 육탄전인지 알 수 없는 차태현-윤동구-인턴 이용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용진의 스타킹을 벗기기 위해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차태현-윤동구와 스타킹 사수를 위해 안간힘을 쓰는 이용진의 처절한 사투인 것. 더욱이 김종민의 돌발 도주가 촬영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이 날 멤버들과 인턴 이용진은 '감자 도둑 잡기 레이스'를 펼치는 가운데 한 치도 방심할 수 없는 반전 릴레이를 펼친다는 후문. 윤동구는 우사인 볼트 뺨치는 도주 실력으로 멤버들의 두 눈을 휘둥그래 만드는가 하면, 데프콘-정준영은 사족보행 전투 모드의 위력을 발산한다고 전해져 이들의 목숨 건 탈주극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잡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