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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미투 운동'으로 인해 성추문에 휩싸였던 배우 오달수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하지만 이후 연극배우 엄지영이 JTBC '뉴스룸'에 직접 출연해 오달수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더욱 논란이 됐다. 이에 오달수는 첫방송을 앞두고 있던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하차하고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오달수는 현재 부산 자택에서 칩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영화 '컨트롤'(한장혁 감독), '니 부모의 얼굴이 보고싶다'(김지훈 감독), '이웃사촌'(이환경 감독)은 오달달수의 출연으로 개봉이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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