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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정우성이 이영자의 '먹바타'로 변신한다. 이에 예리한 눈빛으로 이영자의 '먹스킬'을 스캔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공개돼 오늘(16일) 밤 그의 등장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이 자신의 맞은편에 앉은 이영자의 현란한 '먹스킬'을 흥미롭게 쳐다보고 있다. 실제로 정우성은 이영자가 먹는 순서를 주시하며 그대로 따라 하는 등 '먹바타'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어서 폭소를 유발한다.
'먹교수' 포스를 발산하는 이영자와 그녀의 손끝에 집중하고 있는 세 남자의 모습이 관심을 끈다. 특히 이영자의 손맛을 맛본 정우성이 "너무 맛있어요~!" 등 현실 감탄사를 내뱉으며 폭풍 리액션을 펼쳤다고 전해져 웃음을 더한다.
각자의 매니저들과 함께하는 '먹교수' 이영자와 '먹바타' 정우성의 만남은 오늘(16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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