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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재원이 역대급 팬미팅으로 일본 팬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지난 11일(월) 일본 도쿄에 위치한 '메구로 가죠엔'에서 팬미팅을 개최, 노래부터 달콤한 발렌타인 이벤트까지 다양한 코너들로 팬들과 소통하며 '팬사랑꾼' 면모를 입증한 것.
다음으로는 다가올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노래와 함께 달콤한 이벤트를 선물, 신성우의 '사랑한 후에' 일본어 번역본도 함께 준비해 한층 더 감동을 더했다. 더불어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로맨틱한 프러포즈 장면을 팬과 함께 재연해 달달한 '팬사랑꾼'의 면모도 여실히 드러냈다.
또한, 특별 선물 코너에서 드라마 속 실제 착용했던 의사 가운을 직접 팬에게 입혀주며 선물하는가 하면, 강렬한 '신의 퀴즈:리부트' 첫 등장에 선보였던 선글라스를 손수 닦아서 선물하는 남다른 자상함을 선보였다. 이어진 생일 축하 코너에서는 팬들이 준비한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케이크의 촛불을 끄며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을 보냈고, 이에 그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렇게 약 2시간여 동안 알차게 팬미팅을 이끌어간 그는 마지막으로 팬들을 위해 가장 애정 하는 가수인 프랑크 시나트라 'New York, New York'을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로 팬미팅을 성료, 돌아가는 팬들에게 일일이 따듯한 악수와 함께 다정한 사진까지 찍으며 지극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역대급 팬미팅으로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해 뜨거운 환호를 얻은 김재원은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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