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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각계 각층의 명사와 함께했던 '너의 노래는'이 대망의 막을 내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재일과 1회에 등장했던 박효신의 마지막 프랑스 음악 여행기가 공개된다.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한 박효신이 음악 여행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 파리로 홀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 당시, 짐 모리슨-에디뜨 피아프-쇼팽 등의 음악가들이 잠들어 있는 묘지 '페르 라셰즈'에 방문한 박효신이 20년 차 음악인으로서 담아놓았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효신은 한 달간 함께했던 프랑스 집을 떠나며 "나중에 시간 지났을 때 재일이와 이런 시간이 있었다는 것을 기록해놓고 남겨놓을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며 음악을 위한 자발적 고립을 선택했던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마지막회에서는 박효신과 정재일이 전하는 마지막 노래 선물 역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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