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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겸 성우 서유리가 또 다시 성형의혹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는 그간 앓았던 그레이브스병 안병증 완치 후 되찾은 미모로 인한 해프닝이었다.
그는 "제가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했다.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성형의혹을 드린게 아닌가 생각이 된다. 카메라 짱"이라고 그레이브스병 안병증 완치 소식과 함께 성형의혹은 잘 나온 사진으로 인한 해프닝임을 밝혔다.
이어 "결론은 성형 안 했다. 예전의 눈을 되찾았고, 저는 여전한 셀기꾼(셀카+사기꾼)이며 다이어트 는 계속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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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는 2016년에도 계속된 성형의혹에 SNS에 해명글을 남기며 갑상선 호르몬 이상으로 인한 그레이브스병 투병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걱정을 샀다.
서유리는 "두어 달 전 갑상선항진증-그레이브스 병을 진단받고 병원 갈 시간이 없어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한 지 한 달 여가 되었습니다"라며 "그레이브스병에는 안구돌출 증상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 역시 그 증상이 동반되어 오늘 대학병원 안과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안구돌출 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라고 투병으로 인해 외모에 변화가 찾아왔음을 고백해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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