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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AOA 멤버 지민이 몰라보게 살이 빠진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인스타그램 댓글엔 국내 팬 뿐 아니라 해외 팬까지 가세해 "좀 더 먹으라"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이라며 지민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
보도를 통해 논란이 거세지자 소속사가 진화에 나섰다.
이에 대해 팬들은 건강에는 이상이 없더라도 얼굴이나 전체적 체형이 너무 말라서 이미지가 안좋아 보인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한편 지민은 지난해 AOA 활동 이후 해외 여행을 하는 등 휴식기를 갖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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