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빌' 치타, 정적까지 부른 역대급 무대 예고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크러시 갑(甲) 치타의 역대급 퍼포먼스가 내일(14일) 밤 '킬빌'에서 탄생한다.

내일(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 이하 '킬빌')'(제작 킹스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에서는 치타의 미(美)친 아우라가 폭발하는 무대로 안방극장을 완벽히 홀릴 예정이다.

이날 2차 경연을 앞둔 치타는 경연 곡을 만든 프로듀서들과 머리를 맞대며 열정 넘치는 밤을 보낸다. 비주얼부터 사운드까지 완벽한 무대에 대한 욕망을 분출하며 1차 경연 때와는 차원이 다른 독특한 무대를 꾸린 것.

특히 짙은 여운을 남기는 편곡과 가사는 물론, 퍼포먼스 퀸다운 반전 넘치는 볼거리로 관객을 초토화시킨다. 특히 치타의 무대가 시작된 후 놀라운 관객 반응에 1차 경연 1위를 거머쥐었던 리듬파워마저 얼떨떨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치타의 무대는 경쟁 래퍼들의 동공까지 확장시킬 예정이다. 그녀의 활약은 센 언니 제시를 "뭐야 아까(리허설 때) 이거 안했어!"라며 발끈(?)하게 만드는가 하면 한동안 아티스트들의 대기실을 정적으로 만들었다고 해 모두의 혼을 쏙 빼놓은 그녀의 레전드 무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번 방송이 두 팀의 최하위 래퍼들이 탈락하는 조별 순위전으로 진행되는 만큼 탈락의 고배를 마실 아티스트팀은 누가 될 지에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주하고 있다.

내일(14일) 밤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킬빌'은 올레 tv 모바일에서도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MBC PLUS의 MBC 뮤직, 에브리원, 드라마 채널을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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